-
차에 경찰 매달고 달린 음주 운전자 징역 3년…경찰은 의식불명
음주단속하는 경찰들. 중앙포토 음주운전을 단속하던 경찰관을 차량 창문에 매달고 달려 다치게 한 4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. 해당 경찰관은 현재 의식불명 상태다. 부
-
가수 김태우 행사장까지 30만원 받고 태워줬다…사설구급차 실형
사설 구급차 운전기사가 돈을 받고 연예인을 행사장까지 태워줘 징역형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. 당시 구급차를 탄 사람은 그룹 지오디(god) 출신 가수 김태우(42)씨였다. 지난
-
음주사고 낸 팀장 대신 "내가 했다" 허위자백한 30대 감형, 왜
음주운전을 하다가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를 낸 팀장 대신 “내가 운전했다”고 허위자백한 30대 회사원이 ‘서류 불송달’을 이유로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. 광주지법
-
만취운전하다 1명 숨지고, 6명 부상…세종청사 공무원 징역 2년
음주운전으로 7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부세종청사 공무원에게 징역 2년이 확정됐다.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(주심 서경환 대법관)는 특정범죄가중처벌
-
에어컨 켜려다 기어 건드려 '앗'…1m 음주운전에 벌금 500만원
청주지법. 연합뉴스 에어컨을 틀려고 시동을 걸었다가 실수로 기어를 건드려 1m 가량을 음주운전한 30대가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.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4단
-
“괜찮아요” 이 말에 갔는데…며칠 뒤 뺑소니범이 됐다 유료 전용
교통사고를 낸 당신, 상대방에게 “괜찮으세요?”라고 물었습니다. 이에 대한 상대방의 반응: ① “……”(대답이 없다) ② “괜찮을 것 같아요?” ③ “네, 괜찮아요.”
-
3번째 음주운전인데…법원, 40대 가장에 '벌금형' 선처한 이유
법원이 3번째 음주운전으로 단속된 40대 가장에게 자녀 4명을 양육하는 점 등을 고려해 마지막으로 기회로 벌금형으로 선처했다. 28일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3단독 정지원
-
與 '총선 전략'에도 비상 걸렸다…"당 입장서 최악 시나리오"
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입장하고 있다. 강정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구속 위기를 벗어나면서 국민의힘에 비상이 걸렸다.
-
도심서 시속 125㎞ 음주운전하다 사고 낸 30대 벌금형
그래픽=차준홍 기자 음주 상태로 도심에서 제한속도를 시속 75㎞나 초과해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3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. 울산지법 형사1단독 이성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
-
결혼 3일만에 파혼했는데, 성혼사례금 700만원 내라? 유료 전용
━ 🔎 당신의 사건 36. ━ 800만원 내고 소개받았는데, 결혼했으니 4400만원 더? ■ 「 ‘결혼하라’는 집안의 등쌀에 시달리던 이미현(가명)씨. 2
-
이재명도 벅찬데 황운하 등 사법리스크 14명…野공천도 꼬일판
2018년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에 연루돼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한병도·황운하 의원에게 11일 검찰이 당선무효형을 구형했다.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로 민주당이 뒤숭숭한 가
-
가족 '막말' 본다는 與 당무감사…비윤 "장제원 아들부터 문제"
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오는 10월 정기 당무 감사를 앞두고 전국 당협위원장 가족의 부적절한 언행 등을 점검하겠다고 밝히면서 비주류에서 반발 조짐이 일고 있다. “이례적인 항목
-
아내와 불륜 관계 오해…40㎝ 우산으로 50대男 눈 찌른 남편
자신의 아내와 불륜관계라고 오해해 50대 남성을 우산으로 폭행한 50대 남편이 실형을 면했다.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단독(부장판사 최치봉)은 특수상해, 도로교통법위반
-
野, 대법원장 청문회 직전 기선잡기…‘면직’ 법관징계법 발의
이균용 후보자가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. 장진영 기자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법관 징계를 강화하는 법
-
[단독] 사람 잡은 '만취 킥보드'…면허취소 5년새 239배 늘었다
지난해 8월 부산 해운대구에서 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수단(PM·Personal Mobility, 최고속도 시속 25㎞, 중량 30㎏ 미만)을 운전하던 50대 남성이 왕복
-
[책꽂이] 부모, 쉼표 外
부모, 쉼표 부모, 쉼표(이명학 지음, 책폴)=성균관대 교수, 한국고전번역원장을 지내고 모교 중동고 교장으로 재직 중인 저자의 산문집. ‘흔들리는 부모와 아이를 위한 고전 명구
-
‘흉기위협·폭행’ 정창욱 셰프 “실형은 부당, 봉사하겠다” 호소
함께 일하던 동료들에게 흉기를 휘두르며 위협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는 정창욱 씨가 지난해 9월 2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실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. 연합뉴스 지
-
만취상태로 고속도로서 100㎞ 위험한 질주…3명 친 50대 최후
만취 상태로 고속도로를 100㎞ 가까이 달리다 인명피해를 낸 운전자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.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항소5부(김진선 부장판사)는 A씨
-
음주운전인데 무죄?…“사고예방 위해 10m 차 옮긴 것”
비록 음주를 한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았다고 하더라도 다른 차들의 원활한 교통과 사고 예방을 위해 약 10m 정도 차를 옮긴 것은 음주운전으로 볼 수 없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.
-
"트럼프의 반항적인 눈빛, 이 장르의 고전"…美셀럽 '머그샷'
왼쪽부터 골프선수 타이거 우즈,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, '상속녀' 패리스 힐튼, 휴 그랜트, 제임스 브라운, 빌 게이츠 AFP·로이터=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
-
강남 한복판서 차 문 열고 대자로 뻗은 남성…차에서 필로폰 나왔다
차문을 열어둔 채 바닥에 드러누워 있는 남성의 모습. 사진 유튜브 화면 캡처 서울 강남에서 한 남성이 마약 및 음주 상태로 도로에 대(大)자로 누워있다 경찰에 체포됐다. 무면허
-
"허공에 반성문만 낸다" 9살 승아 유족, 음주운전자 엄벌 호소
“(피고인은) 사고 이후 사과와 사죄는 물론 연락 한 번도 없었다. 지금까지 허공에 반성문만 제출하고 있다. 매우 괘씸하다. 사상 최고의 형벌을 내려주기 바란다” 지난 4월 10
-
"킥보드 들고 타면 안된다"는 버스기사 폭행…기절해도 때린 男
술에 취해 전동킥보드를 들고 통근버스에 타려던 40대 남성이 이를 막는 운전기사를 폭행해 기절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. 울산지법 형사11부(이대로
-
[단독] '광복절 특사' 김태우, 강서구청장 재보선 출마 선언
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18일 오는 10월 치러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, 출사표를 던졌다. 그는 이날 페이스북에 등록 사실을 알리면서 "민주당 20년